핑...

2014. 10. 6. 12:37

사 십대를 바라보며

나 아닌 내 주변만 보며 살고 있는 요즘

감수성 따위는 사치라 여겼는데

 

..

 

이 잔잔한 목소리

너무 너무 공감 가는 한 구절 한 구절..

기상청보다 더 정확히 계절의 시작을 인지하던

나의 가을 병을 더 도지게 하는구나.

 

나의 이 십대..

그리고 나의 삼 십대를 함께 했던

동률옹의 새 노래가 나왔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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