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2015. 3. 6. 19:18
작년 시월 휴가글을 마지막으로 방치된 블로그에
은근 부담도 되고
새로운 것이 없는 걸 뻔히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찾아오는 나에게 다른 볼거리를 주고자
생각나는걸 끄적끄적
노트 과제 끝내고 연말은 좀 쉬어보나 하다가
조직 개편에 휩싸여
갤식스 과제에 투입..
매 과제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병원신세 몇 번 지고
가정 불화 몇 번 있고
버럭과 초탈의 냉온탕을 드나들고
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결론없는 고민의 고민....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해가 바뀌고.
마흔이 되고..
흰머리가..또 주름이 늘고...
그리고 호르몬 때문인지 별 것 아닌 것에도 쉽사리 코끝이 찡해지는 여성화를 경험하고....
물론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지..
후덕해진 뱃살과
날 여유있는 아저씨로 만들어 준 나이살
우리나라 복지에 기여코자 어마무시하게 기부한 나랏세금
나의 머리털 한움큼과 맞바꾼 갤식스 공개 이후 후한 반응들..들들
올해들어 부쩍 늘어난 퇴사 러쉬
거기에 동참한 지인들.들.들.
그들의 결단력에 부러움만 보내는 나.
옮길 준비
나갈 준비
헤어질 준비를 항상 꿈꾸지만
세 명의 부양가족 핑계뒤에 숨긴 부족한 용기.
점점 더해지는 이런 내 모습에 대한 실망.
난 요즘
이런 심적 고통에서 허우적 된다...........
쿨럭
은근 부담도 되고
새로운 것이 없는 걸 뻔히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찾아오는 나에게 다른 볼거리를 주고자
생각나는걸 끄적끄적
노트 과제 끝내고 연말은 좀 쉬어보나 하다가
조직 개편에 휩싸여
갤식스 과제에 투입..
매 과제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병원신세 몇 번 지고
가정 불화 몇 번 있고
버럭과 초탈의 냉온탕을 드나들고
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결론없는 고민의 고민....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해가 바뀌고.
마흔이 되고..
흰머리가..또 주름이 늘고...
그리고 호르몬 때문인지 별 것 아닌 것에도 쉽사리 코끝이 찡해지는 여성화를 경험하고....
물론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지..
후덕해진 뱃살과
날 여유있는 아저씨로 만들어 준 나이살
우리나라 복지에 기여코자 어마무시하게 기부한 나랏세금
나의 머리털 한움큼과 맞바꾼 갤식스 공개 이후 후한 반응들..들들
올해들어 부쩍 늘어난 퇴사 러쉬
거기에 동참한 지인들.들.들.
그들의 결단력에 부러움만 보내는 나.
옮길 준비
나갈 준비
헤어질 준비를 항상 꿈꾸지만
세 명의 부양가족 핑계뒤에 숨긴 부족한 용기.
점점 더해지는 이런 내 모습에 대한 실망.
난 요즘
이런 심적 고통에서 허우적 된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