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2019. 7. 7. 17:28
수십년이 흘러, 다시 찾은 학교 운동장에서 잊고 살던 그 때의 추억이 사라난다.
저 시절 함께 했던 친구 녀석들에게 사진을 공유해줬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청승이란다.
감수성 없는 친구들 같으니라..
이런 날은 소년이 되어보는 것도 멋있게 늙어가는 방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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