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잘사주는 예쁜누나

2018. 4. 8. 22:25

늙지도 않은 손예진, 하얀거탑, 밀회의 안판석, 잘생긴 악마 유대위.

그리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는, 얼핏 스쳐지나가면 촌스럽지만 

한번만 더 곱씹어 생각해보면 엄청 부러워지는 제목이 주는 궁금함.

정주행 하지 않을 이유가 없구나.

빠져든다 빠져들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어떻게 줄여서 불러야되지? 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그걸 뭘 고민하냐.. '손/예/진' 이지!! 라고 단호하게 말한 나 자신의 센스에 감탄하며 이번주도 4회까지 정주행을 해줬다.

달달함을 느끼게 해주는 손예진의 표정과 모든 행동 하나하나

참으로 잘생기고 매력미 풀풀 풍기는 악마 유대위. (이름은 알지만 그냥 기억하고 싶지가 않네.ㅋ)

하..앞으로의 시련이 예상되지만 결국은 해피엔딩 아니겠어? 

불안 불안한 비밀연예의 시련이 다음 회부터 나올 것 같아 좀 불안하긴 하지만.

Stand by your man~을 흥얼거리며 또 한주를 기다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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