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요즘..
2010. 3. 19. 13:08
대장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을 줄이야.
대장이 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을 측근으로 잘 배치했구나 싶다.
조그마한 싫은소리도 듣지 못하는 그릇을 대장이 가지다보니
그 측근 역시 생기다만 그릇을 가지고 있고
그 그릇에 넘치는 일이 있으면 쌍욕에 삿대질에 고소까지 하는구나.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것만 미덕이라 생각하는 대장이다보니
잘못도 없는 사람을 탈탈 털어서 밀어부치기식 수사를 하는구나.
거짓말이 생활인 사람이 대장이다보니
그냥 막 내뱉고 보는 사람들이 인정을 받는구나.
초등학교 학급반장도 잘뽑아야 한 학기가 편한데
이제 정말 신중하게 선택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이번에 다들 느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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