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oogle Now

 

젤리빈에 들어온 Google Now를 최근에 사용 중이다.
어느 정도의 신뢰성을 보이는지도 궁금하고 이 사람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도 궁금하고 해서
수시로 생성된 카드를 확인해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위치기반 서비스 정도만 제공이 되나

그 정확성은 꽤 놀랄 정도이다.
지난 번에 나의 집과 회사 주소를 정확히 알아내 주는 녀석의 신통 방통한 능력에

신기하다를 넘어 무섭다라는 기분을 느꼈다.

집과 회사를 알아내기 위해 나의 위치 정보 뿐만 아니라 폰 사용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다가 분석을 해내고 있다 생각하니
구글의 감시 밑에 살아가는 일개미가 된 듯한 기분?
뭐 그래도 그러한 것들을 이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야...난 관대하겠다


상용화 수준이 이 정도인데 뭐가 더 나올 수 있을까 싶어 최신 논문을 검색해봤더니만
사용자의 위치 패턴을 이용해서 다음.. 즉 현재 이 시간 이후 서비스를 예측 제공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었다.

현재 수준이 패턴에 기반해 현 시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것도 이제 발걸음 뗀 정도이니

궁금하다.. 다음 스텝이

 

2.     Naver Band

 

누군가의 초대로 이 app을 깔아보았다. ~ 라는 탄성이 절로..

최근에는 새로운 무언가를 접할 때 기술적인 면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먼저 보게 되는데

Band 기획자 참신한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뭐랄까..예전 iloveschool + Café + 싸이 + 카톡의 교묘한 믹싱???

 

 

기 막힌 서비스의 발견에 신난 나머지 대학 친구 밴드, 고딩 친구 밴드를 만들어 친구들을 막 불러 들였다..

뭔지도 모르고 소환되어 온 친구 녀석이 처음으로 남긴 글이

야동 좀 도ㅎㅎㅎ

 

쿠쿠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 걱정 반 설레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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