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홀릭...
2012. 8. 15. 11:41
8월 15일..
전날 혼자 마시고 잔 맥주 캔 무게만큼이나 머리는 무겁다.
일어나기 싫어 이리저리 뒤척이는 나에게
이렇게 늦게 출근해도 되냐는 걱정스런 눈빛의 와이프..
등 떠밀려 출근한 사무실엔 여느 평일과 다름없는 동료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나..
우린 모두 공휴일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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