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갑과 을 2
ㅈㅍㅈㅈㅈ
2015. 7. 23. 19:07
어제에 이어 유관부서와 2차전중이다.
하필 회의 시간을 저녁 6시로 잡아서리
밥도 못 먹고 당이 떨어져서 예민한 상태다.
이것도 크리티컬.. 저것도 크리티컬.. 개발 끝난 기능을 새로 갈아 엎을 기세다.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 왜 이슈가 되고, 개선이 되야 하는 건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왜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는 건지..
그리고 왜 개발자의 의견은 투정으로 치부되는 건지....쩝
한 시간이 지났지만
이슈 하나에 대해서도 해결을 못 내고 저마다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는 같은 거겠지??